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뿌리 (1977년 드라마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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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77년 드라마 "뿌리"(영어: Roots)는 알렉스 헤일리의 1976년 소설 "Roots: The Saga of an American Family"를 원작으로 한 미국의 TV 미니시리즈입니다. 18세기 중엽 아프리카 감비아에서 미국 버지니아 농장으로 팔려간 흑인 노예 '쿤타 킨테'와 그 후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.
주요 내용:


  • 원작: 알렉스 헤일리의 소설 "Roots: The Saga of an American Family" (1976년)
  • 배경: 미국 노예 시대와 그 이후
  • 주인공: 쿤타 킨테 (Kunta Kinte) - 아프리카 감비아 출신의 흑인 노예
  • 줄거리: 쿤타 킨테가 미국으로 팔려와 노예 생활을 겪으며 겪는 고난과 역경, 그리고 그의 후손들이 여러 대에 걸쳐 겪은 흑인 노예로서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. 쿤타 킨테는 자유를 갈망하며 자신의 뿌리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.
  • 방영: 1977년 1월, 미국 ABC 방송에서 8부작으로 방영
  • 영향: 방영 당시 미국에서 평균 44%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. 흑인 인권 문제와 흑백 갈등을 다루며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.

리메이크:1977년 드라마 "뿌리"는 2016년에 리메이크되었습니다.

  • 2016년 리메이크: 원작 제작자의 아들인 마크 월퍼와 원작에서 쿤타 킨테 역을 맡았던 배우 레버 버튼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. 한국에서는 딜라이브 계열 채널인 드라맥스에서 한미 동시 방영되었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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